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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함이 가득한 도서관이 되길 | |||||
| 작성자 | 배희옥 | 등록일 | 2020-08-14 | 조회 |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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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작성된 글에서처럼 영유아 아이와 함께 어린이 도서관을 이용한다는건 부모로서 많은 평정심과 체력을 요하는 일입니다. 코로나 시기 걱정과 함께 집에서 가장 가까운 송림어린이도서관을 이용한 도서관 이용자입니다. 땀을 뻘뻘흘리며 체온측정과 인적사항 작성등의 절차를 거쳐 숨도 고르지 못한 상태로 낯선 장소를 이용하려던 차에 따뜻하게 미소지어 주시며 배려해주시던 커트머리에 안경쓰신 사서분의 첫인상을 잊을수가 없네요 정말 감사했고 이용할때마다 정말 따뜻했습니다. 덥지않을까 염려해주시며 시원하게 선풍기도 틀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반 도서관은 몰라도 영유아나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도서관에는 이분처럼 따뜻함이 몸에 배어있는 분들이 사서로 계셔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이런분들에게 세상을 배워나가야 하니까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길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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